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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도 제2회 자율준수(CP) 포럼 개최 : 후기 [접수완료]
작성일 2013-06-21 조회 2069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정경쟁연합회는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공동으로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캠코인재개발원(충남 아산)에서 ‘2013년 자율준수포럼(CP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CP포럼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포스코, 두산, SK 그룹 계열사를 비롯하여 중소·중견기업 등 125개 기업의 공정거래 및 CP 담당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대영 경쟁정책국 국제협력과장이‘새정부의 공정거래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주요 정책추진 과제로 △대기업집단의 폐해 개선, △경제적 약자 보호 및 경쟁기반 확대, △담합관행 척결, △소비자가 주인이 되는 시장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어 경쟁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선중규 제조하도급 개선과장이‘2013년 기업협력국의 정책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하도급, △유통분야, △가맹분야,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하도급법 개정과 관련하여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였다.
 
세 번째 세션에는 CP우수기업 사례 발표로 2012년 CP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암웨이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를 담당한 암웨이 장혜련 차장은 계약시 사전협의절차(△하도급 등 공정거래법위반 소지 제거, △표준계약서 및 특약 사항은 법무부장 사전 결제 후 체결, △윤리경영; 내부고발 및 비리감시)를 통해 법위반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준수 문화가 자리잡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첫째날 마지막으로 공정거래의 이해를 돕고자 공정거래 상식 o/x 서바이벌 퀴즈 경연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포럼 둘째날 첫 번째 세션은 공정경쟁연합회 준법지원실 이원기 실장이 ‘CP운영현황에 관한 실태조사 개요’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CP운영과 등급평가와의 상관관계를 통계에 기초한 내용으로 발표를 하였으며, CP운영이 기업의 법 준수에 효과적이라는 통계결과와 함께 CP운영이 왜 중요한지를 시사하였다.
포럼 마지막 세션으로 공정거래조정원의 대외협력팀 정연홍 팀장이 2013년 CP등급평가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올해 등급평가에 새롭게 적용되는 내용으로 △CP등급평가 제출자료 단권화 도입 및 기존형식과 병행, △자율준수관리자 면담 소요시간 연장, △CP등급평가 연속 참여기업 평가지표 생략 등에 대해 언급하며 차후 CP등급평가 준비에 되도록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쪽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경쟁연합회, 공정거래조정원이 함께 주관한 CP포럼은 대체로 공정거래에 대한 정책발표와 CP에 운영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유익했던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한 각 기관별 자료는 공정경쟁연합회 홈페이지(www.kfcf.or.kr) CP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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